이는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 유명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등 13개매장에서 47켤레의 양말을 구입, 국가공인기관에 의뢰해 혼용물 시험을 실시한 결과. 특히 닥스 발렌티노 피에르카르뎅 미치코런던 등 유명상표 양말도 ‘면100%’표시에도 불구,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등이 섞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세계백화점에서 구입한 입생로랑 양말의 경우 정상가(6000원)로 구입한 것은 표시대로 순면제품이었으나 세일품(2000원)에는 폴리에스테르가 혼용되는 등 백화점 세일때는 저급한 품질의 제품이 팔리고 있다고 시민의 모임측은 밝혔다.
〈김진경기자〉kjk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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