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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두 케빈 중 한 명 될 것”
뉴시스(신문)
입력
2025-12-13 10:39
2025년 12월 13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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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와 케빈 해싯 국경위장 거론
“1년 뒤 금리 1% 돼야…금리 나와 상의해 결정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2일(현지식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이사였던 케빈 워시와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장 중 한 사람을 Fed 의장에 임명할 생각임을 밝혔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WSJ와 가진 인터뷰에서 워시가 명단 맨 위에 올라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케빈과 케빈이 있다. 둘 다 - 나는 두 케빈이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사람들은 몇 명 더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가 최근 Fed 의장 지명자를 이미 결정했다는 식의 발언을 반복하면서 해싯이 유력한 선두주자로 거론돼 왔다.
그러나 트럼프의 이날 발언은 워시 역시 경쟁 구도에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트럼프는 지난 10일 백악관에서 워시와 45분간 회동하면서 Fed 의장으로 지명될 경우 금리 인하를 지지할 것인지 신뢰할 수 있는지를 집요하게 물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트럼프도 인터뷰에서 보도를 확인했다.
트럼프는 워시에 대해 “그는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내가 이야기한 다른 모든 사람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또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수준을 어디에 둘 것인지에 대해 자신과 상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에는 보통 그렇게 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정기적으로 그렇게 했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다고 해서 - 내가 말하는 대로 정확히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히 우리는 - 나는 똑똑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고, 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1년 뒤 금리가 어느 수준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트럼프는 “1%이고, 아마 그보다 더 낮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최근 몇 주 동안 Fed 의장 후보를 결정했다고 말해 왔으나 12일 발언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트럼프는 1기 대통령 시절 스티븐 므누신 당시 재무장관의 조언을 받아들여 제롬 파월 현 의장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모두를 좋아하지만, 조심하고 싶다. 왜냐하면 2017년에 파월을 선택할 때 나쁜 추천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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