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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목주름 드러난 타임지 사진에 모자이크 처리한 美 주지사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16 10:43
2025년 10월 16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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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 트럼프 조롱
ⓒ뉴시스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이 소셜미디어 X(엑스, 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에 모자이크 처리를 한 패러디 사진을 게시하며 조롱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14일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의 공보실은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에 모자이크 처리를 한 패러디 사진을 게시했다.
이 패러디 사진은 같은 날 타임(Time)지가 기사 표지 사진으로 게시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 사진에 목주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한 것이다.
해당 타임지 기사는 ‘그의 승리(His triumph)’라는 제목으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평화 중재 성과에 관한 내용이었다.
타임지는 엑스에 사진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계획 1단계 아래 가자 지구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 인질들이 석방됐고, 이에 따라 팔레스타인 수감자들도 함께 풀려났다. 이는 트럼프 2기의 대표적 업적’이라고 적었다.
표지 사진은 트럼프의 얼굴을 아래쪽 각도에서 찍은 사진인데, 머리 위 조명이 머리카락을 가려 대머리처럼 보이게 한다.
표지 사진을 보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타임지가 나에 대해 좋은 기사를 썼지만, 사진은 역대 최악이다”, “타임지가 내 머리카락을 사라지게 만들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 사진을 두고 소셜미디어 이용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진짜로 대머리처럼 보인다고 동의하는 반응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칠면조 목’을 보였다는 조롱의 반응도 보였다.
몇몇 이용자는 사진 속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 귀가 지난 2024년 7월 13일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에서 발생한 암살 시도 당시 총탄에 관통된 부위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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