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혀 통증 방치한 女, 암 진단 후 절반 절제…“12시간 대수술”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30 14:41
2025년 9월 30일 14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여성의 혀의 증상과 수술 후 모습. 2025.09.30 데일리메일 캡처
영국의 한 여성이 혀의 통증을 단순한 구강 궤양으로 여기고 방치했다가 혀의 절반을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하이위컴에 거주하는 그레이스 브랜드(30)는 지난 4월부터 혀 통증을 호소했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당시 그녀는 이사 준비와 직장 스트레스 피로로 인해 생긴 단순 궤양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녀는 통증이 혀 오른쪽, 어금니 부분에 집중됐음에도 불구하고 거울로 직접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
당시 약사 역시 “3주 이내에 저절로 치유될 것”이라며 궤양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병원을 찾은 그레이스는 혀암 2기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녀는 혀 절반을 절제하는 ‘반설절제술’을 받았고 절제된 부위는 왼쪽 팔뚝의 피부를 이식해 재건했다.
수술은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의료진은 혹시 모를 전이 가능성을 고려해 그녀의 오른쪽 목 림프샘도 제거했다.
현재 그레이스는 회복 단계에 있으며 말하기, 삼키기, 먹기 기능 회복을 위해 6주간의 방사선 치료와 언어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그레이스는 “이제 혀를 새롭게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언어 치료를 몇 달은 더 받아야 할 것 같다”며 “진짜 혀의 절반만 갖고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낯설게 느껴진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녀는 “내 혀를 사람들이 직접 봤으면 좋겠다. 이 이야기를 겁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실제 구강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개한다”고 강조했다.
구강암은 최근 10년 사이 영국 내에서 발병률이 30% 이상 증가한 질환으로 매년 약 1만800명이 새롭게 진단을 받고 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혀나 편도선 부위에서 시작되며 조기 발견 시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최소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병이 오래될수록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경고 신호로는 ▲3주 이상 치유되지 않는 궤양 ▲혀의 빨간색 또는 흰색 반점 ▲지속적인 통증 ▲귀통증 ▲턱 경직 등이 있으며 흡연과 과음이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의료진은 “최근 특별한 위험 요인이 없는 젊은 층에서도 구강암 발병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당뇨 의심 6가지 주요 증상…“이 신호 보이면 검사 받아야”
2
“한동훈, 정치생명 걸고 무소속 출마해 평가받는 것 고려할만”[정치를 부탁해]
3
홍준표 “과거 공천 헌금 15억 제의받아…김병기·강선우 뿐이겠나”
4
이준석, 장동혁 단식에 남미출장서 조기귀국…‘쌍특검 연대’ 지속
5
‘건강 지킴이’ 당근, 효능 높이는 섭취법[정세연의 음식처방]
6
[오늘의 운세/1월 20일]
7
국회 떠나는 이혜훈, 사퇴 일축…“국민, 시시비비 가리고 싶을것”
8
은행권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 확산…주 4.5일제 정지작업?
9
反美동맹국 어려움 방관하는 푸틴…“종이 호랑이” 비판 나와
10
‘정의선 누나’ 정윤이, ‘F3 드라이버’ 아들의 매니저된 사연
1
北침투 무인기 만들고 날린 건 ‘尹대통령실 출신들’이었다
2
송언석 “장동혁 단식 중단해야”…정청래 “단식 말고 석고대죄를”
3
단식 5일째 장동혁 “한계가 오고 있다…힘 보태달라”
4
김병기 “재심 신청않고 당 떠나겠다…동료에 짐 될수 없어”
5
파운드리 짓고 있는데…美 “메모리 공장도 지어라” 삼성-SK 압박
6
조국 “검찰총장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5급 비서관 두나”
7
“금융거래 자료조차 안냈다”…이혜훈 청문회 시작도 못하고 파행
8
단식 장동혁 “장미보다 먼저 쓰러지면 안돼”…김재원 ‘동조 단식’ 돌입
9
한병도 “국힘, 조폭이 이탈한 조직원 보복하듯 이혜훈 공격”
10
홍준표 “과거 공천 헌금 15억 제의받아…김병기·강선우 뿐이겠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당뇨 의심 6가지 주요 증상…“이 신호 보이면 검사 받아야”
2
“한동훈, 정치생명 걸고 무소속 출마해 평가받는 것 고려할만”[정치를 부탁해]
3
홍준표 “과거 공천 헌금 15억 제의받아…김병기·강선우 뿐이겠나”
4
이준석, 장동혁 단식에 남미출장서 조기귀국…‘쌍특검 연대’ 지속
5
‘건강 지킴이’ 당근, 효능 높이는 섭취법[정세연의 음식처방]
6
[오늘의 운세/1월 20일]
7
국회 떠나는 이혜훈, 사퇴 일축…“국민, 시시비비 가리고 싶을것”
8
은행권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 확산…주 4.5일제 정지작업?
9
反美동맹국 어려움 방관하는 푸틴…“종이 호랑이” 비판 나와
10
‘정의선 누나’ 정윤이, ‘F3 드라이버’ 아들의 매니저된 사연
1
北침투 무인기 만들고 날린 건 ‘尹대통령실 출신들’이었다
2
송언석 “장동혁 단식 중단해야”…정청래 “단식 말고 석고대죄를”
3
단식 5일째 장동혁 “한계가 오고 있다…힘 보태달라”
4
김병기 “재심 신청않고 당 떠나겠다…동료에 짐 될수 없어”
5
파운드리 짓고 있는데…美 “메모리 공장도 지어라” 삼성-SK 압박
6
조국 “검찰총장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5급 비서관 두나”
7
“금융거래 자료조차 안냈다”…이혜훈 청문회 시작도 못하고 파행
8
단식 장동혁 “장미보다 먼저 쓰러지면 안돼”…김재원 ‘동조 단식’ 돌입
9
한병도 “국힘, 조폭이 이탈한 조직원 보복하듯 이혜훈 공격”
10
홍준표 “과거 공천 헌금 15억 제의받아…김병기·강선우 뿐이겠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출근길 북극 한파…‘이 증상’ 보이면 지체말고 응급실로
푸틴, 올해도 정교회 주현절에 얼음물 ‘풍덩’
[오늘과 내일/김재영]“불났는데 퇴근·휴일 어디 있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