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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英 영화 자존심’ 007 제임스본드 창작권, 美아마존이 가져간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1 09:55
2025년 2월 21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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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영국의 대표적인 첩보 영화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창작 통제권이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아마존 MGM 스튜디오’로 넘어간다.
2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007 시리즈의 지식재산권과 창작권 소유주인 마이클 G 윌슨과 바버라 브로콜리는 창작권을 아마존 MGM 스튜디오에 양도하겠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마이클 윌슨과 바버라 브로콜리는 아마존 MGM과 함께 제임스 본드 지식재산권을 공동으로 소유하지만, 캐릭터에 대한 창작권은 아마존 MGM만 갖게 된다.
윌슨은 성명에서 “내 007 경력이 거의 60년에 달해, 앞으로 제임스 본드 영화 제작에서 물러나 예술과 자선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따라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제임스 본드를 미래로 이끌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007 시리즈는 영국 소설가 이언 플레밍이 쓴 책과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로 제작됐으며, 영화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상영된 시리즈 중 하나다. 흥행 수입으로만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아마존은 2022년 MGM 스튜디오를 인수하며 제임스 본드를 포함한 수천 개의 영화와 TV 프로그램 배급 권한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윌슨과 브로콜리가 아마존과 창작에 대한 갈등을 겪으며 제임스 본드의 미래가 불확실해졌고, 2021년 ‘노 타임 투 다이’를 마지막으로 아직 개봉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다.
이날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는 엑스(X·옛 트위터)에 “다음 본드로 누구를 고르시겠습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그동안 본드 역은 숀 코너리, 로저 무어, 티머시 돌턴, 피어스 브로스넌, 대니얼 크레이그 등이 맡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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