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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슬라 중국 덕분에 먹고산다…中판매는 사상 최고
뉴스1
입력
2025-01-03 15:10
2025년 1월 3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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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사실상 사상 최초로 연간 판매가 하락한 가운데, 중국 판매는 사상 최고를 기록, 중국 덕분에 먹고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개장 전 지난해 모두 178만대를 판매, 전년(180만대)보다 판매량이 줄었다고 밝혔다.
테슬라 판매가 전년 대비 하락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이전 판매는 미미해 사실상 테슬라 창립 이후 전년 대비 판매가 감소한 것은 사상 최초다.
그러나 중국의 전기차 ‘인센티브’ 덕분에 중국에서는 사상 최고의 연간 판매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중국에서 모두 65만7000대를 판매, 판매량이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전기차 판매 촉진을 위해 대규모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중국의 차지하는 판매 비중은 36.7%까지 올라갔다.
테슬라는 특히 유럽에서 부진했다. 유럽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감소 등 이유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북미에서도 소비자들이 충전의 불편함 등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호함에 따라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없었다면 테슬라의 판매 감소세가 더욱 가팔랐을 뻔한 것이다.
한편 이같은 소식으로 테슬라 주가는 이날 6% 이상 급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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