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바다 빠진 아내 숨지자 울던 남편…“생명보험 4개 가입·19세 여친도 있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03 14:50
2024년 12월 3일 14시 50분
입력
2024-12-03 14:49
2024년 12월 3일 14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생명보험 4개 가입하고 남편 본인을 수익자로”
ⓒ뉴시스
중국에서 아내를 바다에 밀어 숨지게 한 남성의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졌다.
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47세 남성 A씨는 랴오닝 고급인민법원에서 고의살인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SCMP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5일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다롄에서 동부 산둥성의 옌타이로 가는 페리에서 A씨의 아내 B씨가 난간에서 바다로 빠졌다.
경찰은 45분간의 수색 끝에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아내의 사망 소식을 들은 남편 A씨는 충격을 받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A씨는 아내의 사망이 사고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B씨는 페리에 200개가 넘게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벗어난 사각지대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경찰은 이를 의심했다.
법학 전문가들은 B씨 얼굴에 있는 멍 자국도 발견했다. 심지어 A씨는 “지역 관습에 따라 사망한 후 사흘 이내 화장해야 한다”며 아내의 사망 증명서를 빨리 받아내려고 했다.
경찰은 A씨에게 다롄으로 오면 증명서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그가 살고 있는 상하이로 비밀리에 경찰을 파견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상하이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했지만 직원 급여는 밀린 상태로 공급 업체에 자주 빚진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은 심지어 A씨가 아내 외에 19살의 여자친구가 있는 것도 밝혀냈다.
심지어 A씨는 아내가 죽은지 불과 보름 만에 경찰이 마련해 준 호텔에서 매춘부를 부른 사실도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결혼한지 2개월 만에 생명보험 4개를 가입하고 자신을 유일한 수익자로 지목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내가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A씨가 받은 보험금은 총 1200만 위안(23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를 계획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체포했다. 체포된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했다.
경찰은 추락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을 분석하기 위해 법의학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전문가들은 B씨가 영상에서 우연히 떨어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 밀어 떨어진 것으로 결론지었다.
1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A씨는 항소했지만 항소심에서도 이 판결은 유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형이 집행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2
최불암 병문안 최휘영 장관 “‘파하’ 웃음에 안심…퇴원하면 막걸리 한잔”
3
“美 식민지 되려 하나”…이란, ‘美 250주년’에 하메네이 장례식
4
발명가 공대생 된 성동일 아들…“아빠가 대학축제 와서 춤춰”
5
하루 방귀 몇 번이 정상일까? 가장 많이 뀌는 시간대는…[건강팩트체크]
6
감자튀김과 당뇨의 뜻밖의 관계…20만명 40년 추적해 보니
7
‘살림남’ 이민우, 아내 분가 요구에 당황…자리 박차고 나갔다
8
제니가 선보인 ‘치아 장식’ 그릴즈…20년전 최민수도 ‘흡사’
9
안민석 “‘참교육’ 교권보호국, 경기교육청에도”…공개 토론 제안
10
트럼프 “이란과 14일 합의 서명”…혁명수비대 “트럼프 생일날은 아냐”
1
李 “與, 방해 뚫고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야…구호 말고 실행 집중하라”
2
‘소쿠리 투표’ 해놓고 83억원 성과급 챙겼다…‘돈 잔치’ 선관위
3
“전국 재선거” 주장 장동혁…“김 총리-정청래 같이 3자 회동하자”
4
JTBC, 206억원 규모 채무불이행…신용등급 하향
5
노태악, 선거前 3개월간 34일만 출근… 근무한 날 절반은 4시간 이하 머물러
6
[사설]“尹 계엄 하려 北 도발 유도”… 무지한 건지, 무모한 건지
7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8
친한계 “의원 80% 장동혁 사퇴 동의”…張 “그들의 정신패배”
9
드라마 속 ‘교권보호국’ 진짜 생기나…與싱크탱크, 신설 제안
10
트럼프 “이란과 14일 합의 서명”…혁명수비대 “트럼프 생일날은 아냐”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2
최불암 병문안 최휘영 장관 “‘파하’ 웃음에 안심…퇴원하면 막걸리 한잔”
3
“美 식민지 되려 하나”…이란, ‘美 250주년’에 하메네이 장례식
4
발명가 공대생 된 성동일 아들…“아빠가 대학축제 와서 춤춰”
5
하루 방귀 몇 번이 정상일까? 가장 많이 뀌는 시간대는…[건강팩트체크]
6
감자튀김과 당뇨의 뜻밖의 관계…20만명 40년 추적해 보니
7
‘살림남’ 이민우, 아내 분가 요구에 당황…자리 박차고 나갔다
8
제니가 선보인 ‘치아 장식’ 그릴즈…20년전 최민수도 ‘흡사’
9
안민석 “‘참교육’ 교권보호국, 경기교육청에도”…공개 토론 제안
10
트럼프 “이란과 14일 합의 서명”…혁명수비대 “트럼프 생일날은 아냐”
1
李 “與, 방해 뚫고 국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야…구호 말고 실행 집중하라”
2
‘소쿠리 투표’ 해놓고 83억원 성과급 챙겼다…‘돈 잔치’ 선관위
3
“전국 재선거” 주장 장동혁…“김 총리-정청래 같이 3자 회동하자”
4
JTBC, 206억원 규모 채무불이행…신용등급 하향
5
노태악, 선거前 3개월간 34일만 출근… 근무한 날 절반은 4시간 이하 머물러
6
[사설]“尹 계엄 하려 北 도발 유도”… 무지한 건지, 무모한 건지
7
한동훈에 패한 하정우 “수첩 들고 다시 구포시장으로”
8
친한계 “의원 80% 장동혁 사퇴 동의”…張 “그들의 정신패배”
9
드라마 속 ‘교권보호국’ 진짜 생기나…與싱크탱크, 신설 제안
10
트럼프 “이란과 14일 합의 서명”…혁명수비대 “트럼프 생일날은 아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세기의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2년 만에 법정서 만난다
北 “비핵화는 되돌릴 수 없이 종결된 사안”…한미 NCG회의에 반발
“동료랑 왜 외박해” 연인 흉기 협박한 20대男 징역형 집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