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다음 중·러 총리급 회담은 모스크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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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리창 총리를 만나 다음 중러 고위급 회담은 모스크바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중러 정부 간의 수뇌급 정기 회의 메커니즘은 최고 수준에 도달한 모든 합의 이행을 포함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며 “다음 총리급 회담은 모스크바에서 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러시아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다”며 이것이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를 더욱 일관되게 심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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