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 정보기관 ‘블랙리스트’ 단어 금한다…“인종차별적”
뉴시스
업데이트
2024-03-25 16:10
2024년 3월 25일 16시 10분
입력
2024-03-25 15:39
2024년 3월 25일 15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하얀 것은 좋고 검은 것은 나쁘다'는 뜻 내포해
ⓒ뉴시스
‘블랙리스트’(blacklist)는 ‘감시가 필요한 위험인물 명단’을 말한다. 수사기관을 비롯해 사회 전반에서 흔히 사용한다.
그런데 앞으로 미 중앙정보국(CIA)을 포함한 미국 내 정보기관에서 이 ‘블랙리스트’라는 용어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정보당국 다양성·평등·포용 부서가 발행하는 내부 소식지 ‘더 다이브’가 ‘정보기관이 사용하는 언어의 정확성 개선을 위한 다양성 지침’을 기고했다고 24일(현지시각)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지침은 정보기관이 통상 사용하는 ‘블랙리스트에 넣다’(blacklisted)라는 표현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흑은 나쁘고 백은 좋다’는 인종차별적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이다.
이 지침은 ‘기능을 검사하다’는 뜻인 ‘sanity check’ 또한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sanity’는 ‘온전함’이라는 뜻과 ‘정신상태’라는 의미를 모두 갖는다. 따라서 ‘sanity check’이라는 표현은 정신질환자 비하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아주 쉬운 일’이라는 뜻의 ‘cakewalk’, ‘기득권의’라는 뜻의 ‘grandfathered’ 등 그 유례가 흑인 노예제도와 연관이 있는 단어들의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신문은 이어 젠더 다양성에 대한 이해 부족, 이슬람과 테러리즘을 동일시해 내부 무슬림계 동료를 소외시키는 실태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 지침이 정보기관의 활동을 막는다고 비판했다. 톰 코튼 아칸소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요원들은 테러리스트를 잡는 데 시간을 써야지, 테러리스트의 기분까지 신경 써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반면 정보당국은 ’다양하고 포용적인 인력체계 구축‘을 위해 해당 지침을 유지할 방침이다.
텔레그래프는 현재 미국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골자로 한 ’문화 전쟁‘에 휩쓸리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네타냐후 인형’ 폭파에 스페인 마을 환호…이스라엘 “끔찍”
2
국세청장 “법인이 왜 고가주택 보유…사주 거주나 투기용”
3
“1L 우유, 재보니 990ml”…시중 판매 4개 중 1개 용량 속여
4
이효리 부친상…남편 이상순과 빈소 지켜
5
[단독]중앙대, 수시 지원자도 타대학 정시 허용?…교육부 “위법”
6
이란 휴전 도운 시진핑의 ‘빅딜’…트럼프가 치를 대가는 [트럼피디아] 〈62〉
7
SNS 뒤흔든 ‘1320만원’ 종이 상자 드레스…알고 보니 ‘AI 이미지’?
8
이원석 전 검찰총장 “대북송금 국정조사, 수년에 걸쳐 확정된 사실관계 며칠 만에 뒤집어”
9
‘#소금빵트럭’ 추적하는 MZ들…“갓 구워 따뜻”[트렌디깅]
10
‘한국行 항공권’ 검색 중 절반은 이 나라…2위 대만·3위 중국
1
정부 “이스라엘 유감…李대통령 글 의도 잘못 이해”
2
트럼프 “韓·中·日 용기 없어…우리가 대신 기뢰 제거 시작”
3
한동훈 “장동혁, 지방선거 표가 미국에 있나…선거 포기한 느낌”
4
“‘손주 보게 해달라’ 거액 입금한 시어머니…역겹다” 며느리 사연 ‘몰매’
5
장동혁, 일정 당겨 미국행…국힘 “美와 민생 협력”
6
나경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사이버 렉카인가”
7
쓰러진 김창민 감독 사각지대 끌고가 밟고 찼다…“살인” 공분
8
이란 “재협상” 직후 美 “결렬” 선언…“핵무기 포기 확답 안 해”
9
부산시장 선거 ‘전재수 vs 박형준’ 붙는다…與野 확정
10
이원석 전 검찰총장 “대북송금 국정조사, 수년에 걸쳐 확정된 사실관계 며칠 만에 뒤집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네타냐후 인형’ 폭파에 스페인 마을 환호…이스라엘 “끔찍”
2
국세청장 “법인이 왜 고가주택 보유…사주 거주나 투기용”
3
“1L 우유, 재보니 990ml”…시중 판매 4개 중 1개 용량 속여
4
이효리 부친상…남편 이상순과 빈소 지켜
5
[단독]중앙대, 수시 지원자도 타대학 정시 허용?…교육부 “위법”
6
이란 휴전 도운 시진핑의 ‘빅딜’…트럼프가 치를 대가는 [트럼피디아] 〈62〉
7
SNS 뒤흔든 ‘1320만원’ 종이 상자 드레스…알고 보니 ‘AI 이미지’?
8
이원석 전 검찰총장 “대북송금 국정조사, 수년에 걸쳐 확정된 사실관계 며칠 만에 뒤집어”
9
‘#소금빵트럭’ 추적하는 MZ들…“갓 구워 따뜻”[트렌디깅]
10
‘한국行 항공권’ 검색 중 절반은 이 나라…2위 대만·3위 중국
1
정부 “이스라엘 유감…李대통령 글 의도 잘못 이해”
2
트럼프 “韓·中·日 용기 없어…우리가 대신 기뢰 제거 시작”
3
한동훈 “장동혁, 지방선거 표가 미국에 있나…선거 포기한 느낌”
4
“‘손주 보게 해달라’ 거액 입금한 시어머니…역겹다” 며느리 사연 ‘몰매’
5
장동혁, 일정 당겨 미국행…국힘 “美와 민생 협력”
6
나경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사이버 렉카인가”
7
쓰러진 김창민 감독 사각지대 끌고가 밟고 찼다…“살인” 공분
8
이란 “재협상” 직후 美 “결렬” 선언…“핵무기 포기 확답 안 해”
9
부산시장 선거 ‘전재수 vs 박형준’ 붙는다…與野 확정
10
이원석 전 검찰총장 “대북송금 국정조사, 수년에 걸쳐 확정된 사실관계 며칠 만에 뒤집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보령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50대, 실종 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
이효리 부친상…남편 이상순과 빈소 지켜
金 총리, 소방영웅 순직에 “소방 안전 보강할 장비-훈련 개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