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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일 호감도 44% 사상 최고치…“관계 개선 영향”
뉴스1
업데이트
2024-02-19 08:53
2024년 2월 19일 08시 53분
입력
2024-02-19 08:06
2024년 2월 19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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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18/
한국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44%로 사상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지지통신,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개된 일본 공익재단법인 ‘신문통신조사회’의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대일(對日) 의식 등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한국이 ‘일본에 호감이 든다’고 답한 비율은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총 5곳(미국·영국·프랑스·태국)에서 현지 조사업체를 통해 전화 등으로 실시됐으며 각 나라에서 1000명으로부터 답을 얻었다.
44%라는 한국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 비율은 5개국 중 가장 낮은 수치이면서도 2015년 조사 이후 한국에서 나온 가장 높은 수치다. 1년 전(39.9%) 조사보다 4.1%포인트(p) 높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대일 관계 개선을 목표로 하는) 윤석열 정권의 입장이 크다”라고 분석됐다.
대일 호감도가 가장 높았던 나라는 태국(91.1%)이었다. 이어 프랑스가 81.5%, 미국이 80.4%, 영국은 71.1%였다.
본래 해당 조사는 중국까지 6개국에서 실시돼 왔으나 이번에는 ‘외국에서 의뢰한 조사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거절됐다. 이에 대해선 ‘시진핑 지도부의 단속 강화’가 요인으로 지목됐다.
조사회 측은 추후 인도 등 다른 나라를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나라’ 문항에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와 태국은 러시아를 꼽은 가운데 한국에서는 북한이 1위를 차지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미국과 영국에서 2위, 한국에서 3위, 프랑스에서 6위, 태국에서 7위로 평가가 엇갈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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