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美국무부, 상업용 스파이웨어 대응 조치…연루자 비자 발급 제한
뉴시스
업데이트
2024-02-06 14:44
2024년 2월 6일 14시 44분
입력
2024-02-06 14:42
2024년 2월 6일 14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상업용 스파이웨어, 표현·집회·결사의 자유 위협”
미국 국무부가 상업용 스파이웨어 문제에 연루된 개인들을 상대로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신규 정책을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자국 내에서 이뤄지는 상업용 스파이웨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조치 일환이다. 상업용 스파이웨어란 사용자의 전자 기기에 원격 접속해 정보를 빼가는 등 행위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일컫는다.
미국은 그간 상업용 스파이웨어의 남용이 전 세계적으로 억압과 자유로운 정보의 흐름 제한, 인권 유린과 이어진다고 보고 우려를 표해 왔다.
국무부는 이날 “상업용 스파이웨어 남용은 사생활과 표현의 자유, 평화로운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위협한다”라며 이것이 결국 임의 구금과 실종 등과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아울러 “이런 수단의 남용은 보안과 방첩 위협을 제기한다”라며 “미국은 인권과 근본적인 자유의 편이고, 상업용 스파이웨어 남용에 연루된 개인을 상대로 책임을 계속 가중할 것”이라고 했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최근 몇 년 상업용 스파이웨어의 표적이 된 자국 당국자를 최소 50명가량 식별했다. 이들은 해외 주재 당국자들로, 최소 10개 국가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미국 정부 기관이 국가안보 리스크를 초래하거나 세계적으로 인권 문제를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상업용 스파이웨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만취상태 사고 후 10㎞ 주행…‘특수부대 주장’ 20대男 입건
“中딥시크, 엔비디아칩 제3국 통해 밀반입… 새 AI모델 개발에 사용”
싱크대에 끓는 물 부어 청소? 수리비 폭탄 맞는다 [알쓸톡]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