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36명 사망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살인 피고 아오바, 사형 선고돼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25 18:59
2024년 1월 25일 18시 59분
입력
2024-01-25 18:59
2024년 1월 25일 18시 5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마스다 재판장 "피고, 정신 정상…옳고 그름 판단할 수 있었다"
심각하고 비극적으로 숨진 36명의 공포·고통, 이루 말할 수 없어
일본 교토(京都) 지방법원이 25일 지난 2019년 7월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불을 질러 직원 36명을 살해한 혐의로 아오바 신지(?田新治, 45)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재판부는 아오바 피고인이 사건 당시 망상에 사로잡혀 있지 않았고, 정신 이상이나 미약도 아니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상태였음에도 불구, 자신의 의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아오바 피고의 정신 이상 여부는 헤이세이(平成) 시대 살인 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이 사건의 재판에서 최대 쟁점이었다.
아오바는 2019년 7월 교토시 후시미(伏見)구에 있는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불을 질러 종업원 36명을 살해하고 3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살인 및 방화 혐의로 기소댔었다.
마스다 게이스케(?田啓祐) 재판장은 아오바 피고가 교토 애니메이션에 소설을 응모했지만 떨어졌고, 교토 애니메이션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절했다며 원한을 품고 있었겅 것이 범행 이유라고 판결문에서 밝혔다.
그는 “36명의 죽음은 너무나 심각하고 비극적이었고, 순식간에 지옥으로 변한 스튜디오에서 순진 피해자의 공포와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年21조 주거지원, 대출이 대부분… 출산효과 낮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제 ‘여기서’ 후지산 인증샷 못 찍어요…비매너 관광객 때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