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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펜타곤, 태평양서 미군기 180번 방해한 중국기들 사진 공개
뉴시스
업데이트
2023-10-18 09:16
2023년 10월 18일 09시 16분
입력
2023-10-18 09:16
2023년 10월 18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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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기록… 지난 10년치 누적횟수 보다 많아
“전투기 동체에 바싹 접근… 자칫 사고로 전쟁날 수도”
미 국방부( 펜타곤)가 지난 2년 동안 태평양 상공에서 “위험하게” 미군 전투기를 가로막거나 항로를 방해한 중국기들의 사진 180 여개를 17일(현지시간)의 언론 브리핑에서 배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일어난 같은 사건의 총 수 보다도 더 많은 횟수여서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미군 당국은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들은 곧 발표할 펜타곤의 중국관련 보고서에 앞서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들에게도 중국군이 무력으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펜타곤은 몇 해 동안에 걸쳐서 대만 문제로 중국과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전투 가능성에 대비해왔다. 미국은 지금은 유럽의 우크라이나, 중동 지역의 이스라엘의 맹방으로 전쟁 지원의 부담을 안고 있다.
인도 태평양 미군사령부의 존 아킬리노 장군은 이 날 브리핑에서 미군의 수송기와 함정들이 이스라엘 지원에 파견되고 20개월째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고 있지만, 인-태 사령부는 아직도 태평양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비행기들이 그 동안 매우 위험하고 공격적으로 미군 전투기들에게 접근해왔으며, 어떤 때에는 너무 위험하고 파괴적으로 접근해서 극심한 긴장을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의 실상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은 중국의 위협이 새로운 지역의 동향의 일부이기도 하며 자칫하면 사ㅣ고로 전쟁이 발발할 수도 있는 현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아킬리노 사령관은 말했다.
엘리 래트너 인도태평양 담당 차관도 “ 오늘 공개한 모든 사례의 사진과 영상들은 전부가 국제 공동 영공에서 일어났던 사례들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이 너무 위험하고 갑작스러운 접근이어서 본의 아니게 사고가 나거나 전투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경우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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