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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전력, 오늘 오후 원전 주변 해수 트리튬 농도 공표
뉴시스
입력
2023-08-25 09:55
2023년 8월 25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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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은 27일 발표…수산청은 26일 저녁
일본 도쿄전력이 지난 24일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인근 해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 측정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이다.
25일 현지 공영 NHK,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전날 오후 1시3분께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해양 방류한 후, 2시간 후부터 원전 주변 해역 10곳에서 해수를 채취했다.
도쿄전력은 현재 해당 해수의 트리튬(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하고 있다. 25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분석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후 한 달 간은 매일 해수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를 공표한다.
일본 환경성은 25일 후쿠시마현 앞바다 11곳에서 해수를 채취해 방사성 물질 농도를 분석할 계획이다.
환경성은 분석 결과를 오는 27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환경성은 원래 연 4회 후쿠시마 해역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오염수 방류 후부터는 당분간 일주일에 1회로 모니터링을 늘려 분석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산청은 지난 24일 오염수 배출구에서 4~5㎞ 떨어진 2곳에서 샘플 생선을 채취했다. 25일 도쿄(東京) 소재 해양생물환경연구소가 미야기(宮城)현 내 거점에서 생선의 근육 조직에 포함된 트리튬 농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수산청의 분석 결과는 26일 저녁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1시3분께 도쿄전력은 정부 결정에 따라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한 후 방류를 시작했다. 24일부터 17일 간 7800t이 방류될 예정이다. 9월 중순 첫 방류가 마무리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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