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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인구 14년 연속 줄어 1억2242만…전국 모든 지자체서 감소세
뉴스1
업데이트
2023-07-26 11:22
2023년 7월 26일 11시 22분
입력
2023-07-26 11:22
2023년 7월 26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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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총인구가 1억2242만3038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80만 명(0.65%)가량 줄어든 셈이다. 전국 47개 도도부현 전체에서 인구가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총인구가 2009년 이래 14년 연속 줄어들고 있으며 감소 폭은 15년 연속 커지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총무성이 발표한 ‘주민기본대장’에 따르면 수도 도쿄도(都)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의 인구 감소 폭은 전년 대비 커졌다.
가장 많이 인구가 준 곳은 아키타현(?)으로 전년 대비 1.71% 감소했다. 그 뒤로 아오모리·이와테현이 각각 1.5%씩 줄었으며 전국 20개 도·현에서 감소율이 1%를 웃돌았다.
산케이신문은 도호쿠 지방의 감소세가 특히 두드러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1년간 ‘자연 감소’한 인구수는 총 79만3324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자 수 77만1801명에서 사망자 수 156만5125명을 뺀 수치다.
인구 감소 폭은 15년 연속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 1979년 이후 증가세였던 오키나와마저 올해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도쿄·가나가와·사이타마현 등 수도권에서는 전입자 수(3만8000여 명)가 전출자보다 많았지만, 지방은 그 반대로 나타나 도심 쏠림 현상을 엿볼 수 있었다.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늘어났다. 총 299만3839명으로 통계 조사를 시작한 2013년 이래 가장 많았다. 전년 대비 28만9498명(10.7%)이나 뛴 수치로, 전국 지자체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요미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의 일환이었던 입국제한이 완화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비례대표 선거구 중 유권자의 표 한 장이 갖는 가치가 가장 큰 곳은 인구수 꼴찌인 돗토리현 1구로 파악됐다. 테레비아사히는 돗토리 1구 주민이 행사하는 한 표의 가치가 후쿠오카 5구 등 4개 선거구 주민의 2배 이상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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