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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수단 체류 일본인 수송 자위대 항공기, 오늘 출발”
뉴시스
업데이트
2023-04-21 09:57
2023년 4월 21일 09시 57분
입력
2023-04-21 09:56
2023년 4월 21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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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야스카즈(浜田靖一) 일본 방위상은 북아프리카 수단 체류 일본인 대피를 위해 21일 오후 자위대기가 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공영 NHK, 지지통신에 따르면 하마다 방위상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치(愛知)현 고마키(小牧) 기지에서 같은 날 오후 항공자위대 C130 수송기 1대가 수단 주변국인 지부티를 향해 출발한다고 밝혔다.
일본이 자위대 항공기로 자국민을 수송하는 것은 이번이 6번째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21년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재집권했을 때였다.
수단의 수도 하르툼에서는 이달 15일 격렬한 전투가 발생했다. 수단 정부군 지도자인 알델 파타 부르한 장군과 반군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을 이끄는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사령관의 권력 다툼이 배경에 있다.
국제공항이 있는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도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당장 수단으로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에, 우선 지부티에 자위대기를 대기시켜 현지 정세를 파악한 후 이동수단·경로를 판단하기로 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미 20일 정보 수집을 위한 선발 조사팀 5명을 파견했다.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자위대 부대 370여명도 출발할 전망이다.
자위대 부대는 지부티에 도착해 수단 정세를 파악한 후, 입국 시기 등을 판단할 방침이다.
요시다 요시히데(吉田圭秀) 통합막료장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자위대 부대가 수단 내 공항 등으로 일본인을 차량 수송하는 ‘육상 수송’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현되면 2013년 자위대법 개정으로 육상 수송이 허용된 후 첫 사례다.
육상 수송 시 생명·신체 방호를 위한 무기 사용이 가능하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19일 기준 수단 체류 일본인은 현지 대사관 직원을 포함한 약 60명이다. 피해 정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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