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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이익확정 매물로 1달러=128엔대 후반 소폭 하락 출발
뉴시스
입력
2023-02-03 09:57
2023년 2월 3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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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환율은 3일 그간 강세에 대한 반발로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1달러=128엔대 후반으로 소폭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28.70~128.72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5엔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가 가까워졌다는 관측으로 미국 장기금리가 떨어져 미일 금리차가 축소한 것은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유인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상승 반전해 오전 9시35분 시점에는 0.08엔, 0.06% 올라간 1달러=128.57~128.58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28.65~128.75엔으로 전일에 비해 0.10엔 오른 채 출발했다.
앞서 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째 상승해 1일 대비 0.25엔 상승한 1달러=128.65~128.75엔으로 폐장했다.
연준의 조기 기준금리 인상 정지 예상으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일 “디스인플레 프로세스가 시작했다”고 발언하면서 인플레 감속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앞당겨 중단한다는 관측이 확산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내려 미일 금리차가 좁혀진 것도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유인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34분 시점에 1유로=140.12~140.14엔으로 전일보다 1.31엔 뛰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2일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하고 3월에도 금리를 올릴 전망을 내놓았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인플레 전망에 대한 리스크가 특히 단기적으로 한층 균형을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ECB가 인플레에 대한 경계감을 완화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엔 매수, 유로 매도를 불렀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34분 시점에 1유로=1.0896~1.0898달러로 전일에 비해 0.097달러 떨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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