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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 아니고 고양이에요” 기네스 최장신 고양이 얼마나 크길래?
뉴스1
입력
2022-10-10 10:16
2022년 10월 10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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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세계 최장신 집고양이 ‘펜리르’. (기네스 세계기록 제공)
현존하는 세계 최장신 집고양이로 기네스에 오른 사바나 고양이 ‘펜리르’가 화제다.
최근 기네스북은 미국 미시간주의 세계 최장신 집고양이 펜리르의 근황을 전했다. 의사 윌리엄 존 파워스가 키우는 이 고양이는 지난해 1월 47.83cm의 길이를 기록했다. 사바나 고양이의 평균 크기는 35~43cm로 알려졌다.
세계 최장신 집고양이 타이틀은 펜리르의 죽은 형 ‘아크투루스’가 보유하고 있다. 아크루투스는 2016년 48.4cm로 기네스 기록을 새로 썼는데, 현재 생후 2년 10개월인 펜리르가 계속 자라고 있어 곧 형 아크투루스의 크기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존하는 세계 최장신 집고양이 ‘펜리르’. (기네스 세계기록 유튜브)
펜리르는 디트로이트 근교에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전문의로 활동하는 파워스 박사를 도와 매주 화요일 환자들의 심신 안정을 돕는 테라피 캣으로 활동하고 있다.
파워스 박사는 “종종 사람들이 펜리르를 보고 작은 표범이나 퓨마라고 오해하지만, 펜리르가 온순한 성격을 가진 테라피 캣임을 설명하면 가까이 와서 구경한다”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길고양이 보호소 소장을 맡고 있는 파워스 박사는 펜리르의 기네스 기록이 길고양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으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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