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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무기판매 담당자, 美·대만 방산회의에 최초 참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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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5 10:33
2022년 10월 5일 10시 33분
입력
2022-10-05 10:32
2022년 10월 5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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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기의 대만 수출 문제가 논의되는 ‘반관반민’ 성격의 회의인 미국·대만국방공업회의에 미국 국무부 무기 담당 고위관리가 20년 만에 최초 참석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 정치군사국 소속 지역안보·무기이전과 로라 크레시 과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열린 미국·대만국방공업회의에 참석했다.
크레시 과장은 폐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미 국무부 정치군사국 소속 무기 판매 담당자가 이 회의에 참석한 것은 회의가 출범한 2002년 이래 처음이다.
아울러 미 국무부 당국자가 회의에 참석해 연설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 11년 동안 국무부 아시아·태평양사무국 관리들이 이 회의에 참석했고, 연설한 관리는 없었다.
미 국무부 무기 판매 담당자가 이 회의에 참석한 것은 대만 방어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됐다.
크레시 과장에 앞서 제디디아 로열 국무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가 행사 첫 날에 연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대만 국방공업회의는 1976년 설립된 미국·대만 상업협회 주최로 2002년부터 매년 열고 있고, 양측간 군사 대화와 무기 판매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화상회의로 열렸고, 작년에는 대면회의로 열렸다.
대만 당국은 올해 회의에 왕신룽 국방부 군비국 부부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파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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