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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존 리 홍콩 신임 행정장관에 전폭 지지 약속

입력 2022-07-01 17:52업데이트 2022-07-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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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존 리 신임 홍콩 행정장관과 회담을 갖고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중국중앙(CC) TV는 시 주석이 이날 오후 리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시 주석은 “(홍콩 주권 반환 후) 25년을 거쳐 일국양제(한 나라 두가지 체제) 실행이든 홍콩의 발전이든 새로운 역사의 출발선에 있다”면서 “광범한 시민들은 당신과 신임 특구 정부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신이 행정장관의 법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신임 정부를 이끌고 일국양제 방침과 기본법을 전면 이행하고 각계각층을 단합해 홍콩을 혼란에서 통제로, 통제에서 부흥으로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앙정부는 당신과 신임 정부의 법에 따른 시정을 전폭 지지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신임 정부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차 있고 홍콩의 미래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차 있다”고 역설했다.

리 장관은 “시 주석과 중앙정부의 신뢰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책임이 막중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임 정부를 이끌고 임무를 수행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안심하라”고 부연했다.

시 주석은 리 장관과 함께 신임 행정, 입법, 시법 기관 책임자들을 접견했다.

앞서 리 장관과 신임 정부 구성원은 시 주석의 감독 하에 취임선서를 했다.

시 주석은 기념식 연설에서 홍콩에 대한 일국양제를 유지하고 ‘애국자에 의한 홍콩 통치’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시 주석은 리 장관과의 회담 등 홍콩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일 오후 고속철편으로 홍콩을 떠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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