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WHO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2단계 위험’…23개국 약 400명 확진·의식
뉴스1
업데이트
2022-05-30 10:35
2022년 5월 30일 10시 35분
입력
2022-05-30 10:20
2022년 5월 30일 10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022년 5월 13~26일 사이에 원숭이두창 확진·의심 사례가 보고된 ‘비(非) 엔데믹 지역’ 지리 분포도.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 발췌. © News1
현재 여러 나라에서 확산 조짐을 보이는 원숭이두창(monkeypox)이 글로벌 공중보건에 ‘보통위험(moderate risk)’ 수준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가 평가했다.
WHO 위험평가 분류 항목은 Δ0단계 매우 낮은 위험 Δ1단계 낮은 위험 Δ2단계 보통 위험 Δ3단계 높은 위험 Δ4단계 매우 높은 위험 등 5가지다.
현재 유행은 원숭이두창이 풍토병(엔데믹)으로 발생하던 아프리카가 아닌 유럽 등 비(非) 엔데믹 지역의 첫 확산이란 점에서 보통수준으로 분류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인간병원체(human pathogen)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이고 아동·면역취약층 등 고위험군으로 퍼질 경우 ‘높은 위험’ 수준으로 격상될 수 있다고 봤다.
WHO는 29일(현지시간) ‘비 엔데믹국가 원숭이두창 발병 현황’ 보고서 업데이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WHO에 따르면 이달 26일 기준 WHO 194개 회원국 중 원숭이두창 비 엔데믹 지역 총 23개국에서 확진 사례 257건과 의심 사례 120건이 보고됐다.
이처럼 기존 발병지가 아닌 지역에서 한꺼번에 감염자가 늘어나는 건 몇 주간 진단되지 않은 채 전염이 이뤄져 왔음을 시사한다고 WHO는 지적했다.
이어 기존 원숭이두창 엔데믹 지역과 비 엔데믹 지역 모두에서 감시가 강화됨에 따라 더 많은 확진 사례가 보고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숭이두창은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약 12개국에서 고유종으로 간주돼왔으며, 이 지역 외부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WHO는 “현재까지 보고된 (비 엔데믹 지역) 감염 사례의 대부분은 고유지역과 여행연계가 없으며, 1차 진료나 성 보건 서비스를 통해 발견됐다”고 했다.
이 같은 비 엔데믹 지역 감염 사례 중 현재까지 보고된 사망자는 없다.
WHO는 “감염자 상당수는 입이나 생식기, 항문 주변이나 입에서 림프절이 붓고 병변이 나타나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증상만을 보고하고 있다”고 했다.
증상이 약할 경우 정확한 진단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WHO는 “피부 발진을 일으키는 조건의 범위와 임상적 표현이 비정형적일 수 있기 때문에 임상적 표현만으로 원숭이두창을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WHO는 올해 3월 15일 이후 증상이 나타난 사람들을 원숭이두창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적어도 이 기간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은 채 전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WHO는 “현재 일반인들에 대한 위험은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꼭 그렇게 되진 않을 수도 있는 만큼, 위험군 사이의 추가 확산 통제와 일반인 확산 방지 및 예방 등을 위한 각국의 즉각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보건 종사자들이 적절한 보호 장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일선 노동자 보호에도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숭이 두창은 감염 시 피부 표면에 울퉁불퉁한 발진과 함께 발열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수십 년간 아프리카에서 이따금씩 출현해온 탓에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으로 꼽힌다.
아프리카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콩고와 나이지리아,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여러 차례 퍼지다 억제된 것으로 전해진다.
유럽내 확산은 이달 7일 영국 런던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뒤이어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스웨덴 등 선진국 곳곳으로 퍼져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변이주 중엔 사망률이 10%에 이르는 콩고 변이도 있지만, 현재 유럽에서 퍼지는 바이러스는 다행히 사망률이 1% 남짓한 서아프리카 변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신으로는 덴마크 제약사 바바리안 노르딕이 ‘진네오스(Jynneos)’란 이름으로 2019년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천연두 백신이 원숭이두창 예방에도 85% 이상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한 바 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건강 지킴이’ 당근, 효능 높이는 섭취법[정세연의 음식처방]
2
멀어졌던 정청래-박찬대, 5달만에 왜 ‘심야 어깨동무’를 했나
3
北침투 무인기 만들고 날린 건 ‘尹대통령실 출신들’이었다
4
“美 파운드리-패키징 공장 짓고 있는데 메모리까지” 삼성-SK 난감
5
反美동맹국 어려움 방관하는 푸틴…“종이 호랑이” 비판 나와
6
김경 “강선우 측 ‘한장’ 언급…1000만원 짐작하자 1억 요구”
7
‘못생겼다’ 놀림받던 日 여성, 3만장 셀카로 인생 바꿨다
8
[김순덕의 도발] ‘李부터 연임’ 개헌, 이 대통령은 가능성을 말했다
9
유학생들은 어쩌다 ‘먹튀’, 불법체류자가 되었나[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10
[단독]국힘 당명개정 맡은 김수민 “자유-공화는 죄가 없다…청년층 위한 변주 고민”
1
‘단식’ 장동혁 “자유 법치 지키겠다”…“소금 섭취 어려운 상태”
2
한동훈 ‘당게’ 논란에 “송구하다”면서도 “조작이자 정치 보복”
3
IMF의 경고…韓 환리스크 달러자산, 외환시장 규모의 25배
4
[김순덕의 도발] ‘李부터 연임’ 개헌, 이 대통령은 가능성을 말했다
5
이원종, 유인촌, 이창동…파격? 보은? 정권마다 ‘스타 인사’ 논란
6
이란 마지막 왕세자 “이란, 중동의 한국 돼야했지만 북한이 됐다”
7
“한동훈 ‘당게’ 사건, 최고위원 전원 공개 검증” 제안…韓 받을까
8
김경 “강선우 측 ‘한장’ 언급…1000만원 짐작하자 1억 요구”
9
北침투 무인기 만들고 날린 건 ‘尹대통령실 출신들’이었다
10
‘이혜훈 청문회’ 하루 앞…野 “보이콧” vs 與 “국힘 설득”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건강 지킴이’ 당근, 효능 높이는 섭취법[정세연의 음식처방]
2
멀어졌던 정청래-박찬대, 5달만에 왜 ‘심야 어깨동무’를 했나
3
北침투 무인기 만들고 날린 건 ‘尹대통령실 출신들’이었다
4
“美 파운드리-패키징 공장 짓고 있는데 메모리까지” 삼성-SK 난감
5
反美동맹국 어려움 방관하는 푸틴…“종이 호랑이” 비판 나와
6
김경 “강선우 측 ‘한장’ 언급…1000만원 짐작하자 1억 요구”
7
‘못생겼다’ 놀림받던 日 여성, 3만장 셀카로 인생 바꿨다
8
[김순덕의 도발] ‘李부터 연임’ 개헌, 이 대통령은 가능성을 말했다
9
유학생들은 어쩌다 ‘먹튀’, 불법체류자가 되었나[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10
[단독]국힘 당명개정 맡은 김수민 “자유-공화는 죄가 없다…청년층 위한 변주 고민”
1
‘단식’ 장동혁 “자유 법치 지키겠다”…“소금 섭취 어려운 상태”
2
한동훈 ‘당게’ 논란에 “송구하다”면서도 “조작이자 정치 보복”
3
IMF의 경고…韓 환리스크 달러자산, 외환시장 규모의 25배
4
[김순덕의 도발] ‘李부터 연임’ 개헌, 이 대통령은 가능성을 말했다
5
이원종, 유인촌, 이창동…파격? 보은? 정권마다 ‘스타 인사’ 논란
6
이란 마지막 왕세자 “이란, 중동의 한국 돼야했지만 북한이 됐다”
7
“한동훈 ‘당게’ 사건, 최고위원 전원 공개 검증” 제안…韓 받을까
8
김경 “강선우 측 ‘한장’ 언급…1000만원 짐작하자 1억 요구”
9
北침투 무인기 만들고 날린 건 ‘尹대통령실 출신들’이었다
10
‘이혜훈 청문회’ 하루 앞…野 “보이콧” vs 與 “국힘 설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내일 최저 영하 17도… 주말까지 전국 ‘꽁꽁’
서울시, 운전면허 없으면 킥보드 안빌려준다
[단독]핵잠-원자력 후속 조치 협의… 美 NSC 인사 이달 방한 조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