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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수정헌법 2조 절대적이지 않아…텍사스 곧 방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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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1:40
2022년 5월 26일 11시 40분
입력
2022-05-26 11:39
2022년 5월 26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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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또 다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수정헌법 2조는 절대적이지 않다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수정헌법 2조에 따라 개인의 총기 소지 권리가 보장받는다.
WP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 2주기를 맞아 경찰 개혁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앞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텍사스주 유밸디 소재 롭 초등학교 총격 사건 희생자 유가족을 만나기 위해 수일 내 텍사스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텍사스 롭 초등학교에서는 18세 총격범의 총기 난사로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 등 총 21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계속해서 벌어지는 일들에 질리고 지쳤다”며 “상식적인 총기규제는 수정헌법 2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수정헌법 자체가 절대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법안이 통과됐을 때 당신은 대포를 소유할 수 없었고 특정 종류의 무기를 가질 수 없었다”며“(18세 청년이) 상점에 들어가 전쟁에서나 사용하는 살상용으로 만들어진 무기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잘못 됐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미 상원이 알콜담배총기단속국(ATF) 국장 지명자인 스티브 데텔바흐 전 검사를 인준할 것을 촉구했다. 데텔바흐 지명자는 지난 18일 상원 법사위에서 진행된 인준 청문회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ATF가 2015년 이후 국장 대행 체제로 운영됐다며 “상원은 지체 없이 그리고 변명 없이 그를 인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방기관은 총기 관련 법을 시행하고 총기 허가와 소지를 관리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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