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나르는 소년[퇴근길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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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28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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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이집트 올드 카이로 지역의 주택가. 한 소년이 이집트 전통 "발라디(Baladi)"빵을 자전거 손잡이와 머리 위에 가득 얹은 채 배달에 나섰습니다. 발라디는 반죽으로 만든 부풀리지 않은 납작한 빵으로 중동 지역 특히 이집트에서 사랑받는 빵입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특히 중동의 식량 문제가 커지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나라들은 가뜩이나 불안정한 상태에서 더 급격히 사회적 불안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남의 나라를 침공한 러시아 조차도 경제제재로 침체가 심해졌고, 원자재나 곡물가격,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반도체, 자동차 등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습니다.

카이로=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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