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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부, ‘일촉즉발’ 우크라 국경서 훈련 장면 공개

입력 2022-01-26 11:47업데이트 2022-01-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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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군사 훈련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러시아 국방부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러시아 국방부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군사 훈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러시아 서부 군구 내 이스칸데르 미사일 발사대가 기지에서 나와 어디론가 향하고 군인들이 소총과 수류탄을 이용해 훈련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알렉산더 주라블레프 러시아 육군 사령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훈련은 부대의 전투 기술, 부대 배치 준비 상태, 전투 훈련 수준, 부대 일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훈련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서부 군구의 훈련 영상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미국,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공개됐다.

앞서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미군 8500명이 배치 준비 명령을 통지받았으며, 임무에 투입될 경우 나토의 신속 대응군(NRF)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토 신속대응군은 지상, 공군, 해군, 특수작전군(SOF)으로 구성된 고도로 준비됐으며 기술적으로 진보된 다국적군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25일 의회에 출석해 우크라이나 관련 연설에서 ”우리는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유럽 동맹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즉시 이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기릴 바란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제재 동참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서방세계는 이제 단결돼 있고, 러시아의 침략을 저지하는 데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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