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英해군, 아라비아 해역서 마약 약 1t 압수…“약 250억원 상당”
뉴시스
업데이트
2022-01-24 12:29
2022년 1월 24일 12시 29분
입력
2022-01-24 12:28
2022년 1월 24일 12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영국 해군이 페르시아만과 아라비아해를 잇는 오만만에서 1500만 파운드(약 242억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이 보도했다.
영국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해군 구축함 HMS 몬트로즈(HMS Montrose)가 오만만에서 약 10시간 동안 진행된 작전을 통해 헤로인 663kg, 필로폰 87kg, 마리화나 291kg 등을 포함해 총 1t 이상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불법 마약이 영국에서 유통되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테러 자금으로 쓰일지 모를 마약 판매 수입원도 차단했다”고 했다.
이는 2019년 초 걸프 해역에서 상선과 유조선 보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배치된 해군 구축함 HMS 몬트로즈가 지난해 아라비아해에서 마약 2.4t을 적발한 이래 가장 큰 성과다.
클레어 톰프슨 HMS 몬트로즈 사령관은 성명을 통해 “해군의 끈질긴 노력으로 불법 마약류를 압수했다”며 “몬트로즈 함대 존재감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벤 월러스 영국 국방부 장관도 “영국 해군은 불법 마약 밀수를 근절하기 위해 연합해군 파트너들과 노력 중이다”며 “이번 작전의 결과로 영국 거리는 더 안전해졌고, 국제 범죄 조직의 재정 수입원을 차단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청년취업 37개월째 감소… 길어지는 일자리 빙하기
철도노조 파업 유보… 11일 모든 열차 정상 운행
명문대 전문의라며 약 판 ‘AI 가짜의사’, 최대 5배 배상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