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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납북 피해자 모임 이즈카 전 회장 83세 일기로 별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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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07:31
2021년 12월 19일 07시 31분
입력
2021-12-19 00:05
2021년 12월 19일 0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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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납북 피해자 단체인 ‘북한 납치 피해자 가족회(이하 가족회)’의 이즈카 시게오(飯塚繁雄) 전 회장이 83세를 일기로 18일 별세했다.
NHK 방송 등은 이즈카 전 회장은 건강을 이유로 지난 11일 가족회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즈카 전 회장 가족은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즈카 전 회장은 1987년 KAL기 폭파 사건을 일으킨 북한 공작원 출신 김현희의 일본어 선생인 다구치 야에코(田口八重子)의 오빠다.
다쿠치 야에코(실종 당시 22세)는 1978년 1살, 2살의 자녀 2명을 남겨두고 실종됐다.
그는 요코다 메구미(?田めぐみ)의 부모와 함께 일본인 납북자 가족으로써 가장 많이 활동해 왔고 지난 2002년 가족회에 참여해 2007년부터 이 모임의 회장을 맡아왔다.
가족회 회장직은 요코타 메구미의 남동생인 요코타 다쿠야가 이어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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