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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1세 딸로 오해받는다”…40대 美여성, 동안 외모 자랑 ‘화제’
뉴스1
업데이트
2021-12-16 18:01
2021년 12월 16일 18시 01분
입력
2021-12-16 18:01
2021년 12월 16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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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디아즈(왼쪽)와 그의 딸 메이라니 칼레이(오른쪽). 인스타그램 갈무리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40대 여성이 “나를 딸로 착각한다”며 동안 외모를 자랑해 화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졸린 디아즈(44)는 자신의 데이트 프로필이 계속해서 삭제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디아즈는 “해당 데이트 앱 측에서 내 계정을 여러 번 삭제했다”며 “내 외모를 보고 믿지 못해 가짜로 생각하고 사람들이 신고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사람들은 나를 21세인 내 딸 메이라니와 착각하기도 한다”면서 “프로필이 삭제돼 남자들과의 데이트가 순조롭지 못하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56만명 이상을 자랑하는 디아즈는 “대신 SNS를 통해 젊은 남성들로부터 많은 데이트 제안을 받고 있다. 대부분 날 칭찬하며 정중하게 메시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나 디아즈는 연하남과 데이트하는 것에 관심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젊은 남성들은 내게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이것은 단지 호기심일 뿐이고, 그 이상의 관계를 추구하지 않으려는 것을 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디아즈는 “난 딸과 친해 더블 데이트도 즐기기 때문에 내 딸과 친구가 될 만큼 어린 사람과 데이트하는 것을 멀리한다”며 “야심 차고 의욕이 넘치고 긍정적인 전망을 가진 사람에게 끌린다. 재정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동등한 남자가 좋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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