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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전세계 42개국으로 확산…룩셈부르크·잠비아 발생
뉴시스
입력
2021-12-05 07:06
2021년 12월 5일 0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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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확산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최소한 42개국으로 퍼졌다.
유럽연합(EU)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4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를 처음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ECDC는 이날 룩셈부르크에서 발견한 오미크론 변이 환자가 1명이라며 더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또한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 보건당국은 3명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생겼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환자 가운데 1명이 무증상이고 다른 2명도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 전했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2명이 최근 해외여행 이력을 갖고 있지만 나머지 1명은 그런 적이 없다고 설명해 현지 이전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3일 네덜란드 인터넷 매체 BNO뉴스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곳은 적어도 40개국으로, 확진자는 499명 이상이었다. 의심환자는 3만8000명을 넘어섰다.
오미크론이 최초 보고된 아프리카에선 3일까지 남아공(217), 가나(33), 보츠와나(21), 짐바브웨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유럽에선 영국(58), 네덜란드(16), 덴마크(14), 포르투갈(13), 독일(12), 스웨덴(6), 스페인(5), 브라질(5) 등에서 발견됐다.
아시아에서는 홍콩(8), 한국(6), 일본(2)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북미에선 미국에서 20명, 캐나다에서 10명이 나왔다.
중동에선 이스라엘(7)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서 각 1명이 나왔다.
남미의 경우 브라질에서 5명이 발견됐으며 멕시코도 첫 감염자가 나왔다. 오세아니아 경우 호주에서 7명 확인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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