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이집트서 폭풍 타고 몰려온 ‘전갈떼·뱀떼’에 피해 속출
뉴시스
입력
2021-11-15 16:45
2021년 11월 15일 16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집트 남부 아스완에서 전갈떼가 출몰해 3명이 사망하고 450여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은 이집트 일단 알아람(Al-Ahram) 등을 인용, 지난 12일 이집트 나일강 유역에선 해일을 동반한 폭풍에 전갈과 뱀이 휩쓸려오면서 민가를 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보건 당국에 따르면 홍수와 함께 떠내려온 ‘팻테일’(fat-tail) 전갈이 사람들을 공격하면서 3명이 사망했고, 450여명이 부상당했다.
보건 당국은 산지와 사막에 추가 해독제를 지급했으며, 의료 지원을 위해 의료진도 파견했다.
안드로토눅스속 전갈로도 불리는 팻테일 전갈은 이집트를 비롯해 중동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서식한다.
세계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전갈 중 하나로, 꼬리의 독은 한 시간 내 사람을 죽일 수 있을 만큼 독성이 강하다.
대표적인 중독 증세로는 호흡곤란, 근육 경련 등이 있으며 해독제는 증상 발현 전과 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스완주 주지사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무가 많은 곳을 피하고 집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죽음의 입맞춤”…키스로 마약 밀반입하다 숨져
비행기 탈 때 마시는 초미세먼지 ‘매우 심각’…WHO 기준치 2배↑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매몰자 추가 수습…3명 사망·1명 실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