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입원’ 클린턴 전 대통령, 상태 호전…곧 퇴원할 듯

뉴시스 입력 2021-10-16 09:42수정 2021-10-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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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입원한 빌 클린턴(75) 전 미국 대통령이 상태 호전으로 곧 퇴원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 측 대변인은 “모든 건강 지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백혈구 수치가 현저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병원에 하룻밤 더 입원해 항생제 정맥주사를 추가 투여받을 예정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요도 감염에 따른 패혈증으로 지난 12일 캘리포니아대 어바인(UCI) 병원에 입원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입원 소식은 지난 14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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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전 대통령은 병실에서 독서, TV 시청 등을 하며 상태를 회복 중이다. 배우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함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코네티컷 대학 연설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안부를 전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취재진에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다”라며 “곧 퇴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4년 관상동맥 네 곳이 막혀 바이패스 수술을 받는 등 수차례 건강 문제가 있었다. 2005년 폐 질환으로 입원했으며, 2010년 스텐트 이식 수술을 받았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후 엄격한 채식주의 식단으로 건강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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