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동네 ‘포르노 스타’…야동 찍어 8억원 벌어들인 英학부모

뉴스1 입력 2021-10-01 15:26수정 2021-10-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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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밀러(왼쪽), 제스 밀러 부부는 포르노 영상을 촬영해 큰 돈을 벌었다. (데일리스타 갈무리) © 뉴스1
영국 에식스주의 한 부부가 자녀들이 학교에 가는 사이 포르노를 촬영해 8억원 가까이 벌어들였지만, 주변 부모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제스 밀러(32), 마이크 밀러(33) 부부는 7세, 11세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동안 포르노 영상을 촬영해 50만 파운드(약 7억 9950만원)를 벌었다.

앞서 제스는 반영구 메이크업 아티스트, 마이크는 이벤트 직원으로서 둘이 합쳐 한 달에 약 2000 파운드(약 320만원)를 벌곤 했다. 그러다 최근 부부가 집에서 선정적인 영상을 촬영해 올리면서 한 달에 3만 파운드(약 480만원)를 벌게 됐다. 부부는 자신들의 포르노 사업이 번창하면서 수익이 늘자 곧바로 고급 차를 사들이고 집을 개조했다.

제스는 “처음에 자녀들에게 우리의 직업을 비밀로 했지만 이제 두 아이는 우리의 직업을 어느 정도 알고, 지지해준다”면서 “나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카메라에 가슴을 드러내고 있다’고 농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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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는 “작은 아이는 너무 어려서 우리가 하는 일을 완전히 알지 못하지만, 맏이는 성숙해서 우리 부부가 행복하고 자신들을 사랑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우리는 아이들과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도 했고, 이 직업에 대한 장단점도 생각하고 있다”면서 “어떤 사람들은 이 직업에 대해 나쁘게 보지만, 우리 가족 대부분은 개의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소문을 들은 주변 부모들은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하루는 마이크와 함께 교문에서 아이들을 기다렸던 제스는 “다른 부모들이 나와 마이크의 포르노 영상을 보고, 공유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굴하지 않은 제스는 “오히려 좋다. 이들이 콘텐츠를 보고, 더 많이 공유할수록 우리는 그만큼 돈을 버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다른 부모들은 우리만큼 활발한 성생활을 하지 않는다”며 으쓱 해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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