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들이 곧 한국으로 옵니다”[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26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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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요원인 공정통제사(CCT : Combat Control Team)가 2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의 어린 자녀들을 수송기 탑승 전에 보살피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요원인 공정통제사(CCT : Combat Control Team)가 2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의 어린 자녀들을 수송기 탑승 전에 보살피고 있다. 공군 제공


“이 아이들이 곧 한국으로 옵니다”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요원인 공정통제사(CCT : Combat Control Team)가 2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의 자녀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요원인 공정통제사(CCT : Combat Control Team)가 2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의 자녀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요원인 공정통제사(CCT : Combat Control Team)가 2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 자녀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요원인 공정통제사(CCT : Combat Control Team)가 2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 자녀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공군 제공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한국을 도운 현지인과 그 가족 391명이 오늘 26일 인천공항에 오후 4시경 도착합니다. 전체 391명 중 아이들 100여 명입니다. 조금 전 대한민국 공군이 카불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이 2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공군 C-130J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 공군 제공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이 2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공군 C-130J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 공군 제공


사진에는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요원인 공정통제사(CCT : Combat Control Team) 대원과 아이들이 반갑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아이 돌봄 바구니’에서 편하게 잠을 자고 있는 갓난 아이를 한 대원이 돌보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노인과 아이가 함께 손을 잡고 대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공군 C-130J 수퍼허큘리스 수송기에 탑승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이 2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공군 C-130J 수퍼허큘리스 수송기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공군 제공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이 2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공군 C-130J 수퍼허큘리스 수송기에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공군 제공


사진=공군 제공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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