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프리스트는 자신의 딸을 도구 취급했다. 3세 딸이 춤을 추지 않자 프리스트는 인형 다루듯이 딸의 손발을 움직이게 하며 억지로 춤을 추게 하는 영상 등을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올렸다. 아울러 케일리가 구타를 당하기 몇 시간 전, 프리스트의 손을 잡으려 하자 쳐다보지도 않는 모습이 엘리베이터 CCTV에 포착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현지 언론은 프리스트가 딸 사망 한 달 후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악마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그는 딸의 사진에 우는 이모티콘 등을 붙이며 애도했고, “내가 다 망쳤다. 잘못 했다”며 우는 연기를 하기도 했다.
결국 프리스트는 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15년형과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동시 선고 받았다. 그의 남자친구 레드펀은 과실치사 혐의 14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아동학대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뉴스1)
좋아요
1개
슬퍼요
1개
화나요
0개
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2021-08-12 14:39:13
저런 상황이라면 살인의 의도가 있다고 봐야 하지 않나?? 과실이라고 왜? 무엇을 하다가 잘못하여 죽게 되었다는거지? 살인죄가 아니라면 폭행치사 아닌가? 성관계하다 잘못하여 죽게했으니 과실치사라는 것인지 암튼 어디나 말종인간들은 있구먼
2021-08-15 20:48:06
분노조절장애 있는게 꼭 대깨문 같다. 일러스트한장 보여주면 대깨문들 열받아서 살충제맞은 바퀴벌레 마냥 뒤집어져서 거품물고 발작하고, 미안하다 고맙다 말하면 눈알이 시뻘개져서 친일극우일베토왜적폐이명박근혜매국노라며 달려듬 진짜 미ㅊ사람들 같음 ,,
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2021-08-12 14:39:13
저런 상황이라면 살인의 의도가 있다고 봐야 하지 않나?? 과실이라고 왜? 무엇을 하다가 잘못하여 죽게 되었다는거지? 살인죄가 아니라면 폭행치사 아닌가? 성관계하다 잘못하여 죽게했으니 과실치사라는 것인지 암튼 어디나 말종인간들은 있구먼
2021-08-15 20:48:06
분노조절장애 있는게 꼭 대깨문 같다. 일러스트한장 보여주면 대깨문들 열받아서 살충제맞은 바퀴벌레 마냥 뒤집어져서 거품물고 발작하고, 미안하다 고맙다 말하면 눈알이 시뻘개져서 친일극우일베토왜적폐이명박근혜매국노라며 달려듬 진짜 미ㅊ사람들 같음 ,,
2021-08-19 18:00:51
애기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