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알리바바 사내 성폭행 여파…中 음주회식·노래방도 ‘단속’
뉴스1
업데이트
2021-08-12 10:01
2021년 8월 12일 10시 01분
입력
2021-08-12 09:21
2021년 8월 12일 09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해당 기사 - FT 갈무리
공산당 통제란 명분아래 IT업계, 교육업체 등을 단속한 중국이 이제는 음주를 동반한 직장회식과 노래방까지 단속에 나섰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일과 후 회식자리에서 과도한 음주로 성추행 등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이유로 방과 후 음주를 동반한 회식은 물론 노래방까지 단속키로 했다.
공산당 중앙당 기율검사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과도한 음주를 동반한 회식 문화가 각종 사건을 일으키고 있다며 음주를 동반한 회식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당 기율검사위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중국 최대의 온라인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에서 상사가 회식 자리에서 부하직원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화정보부는 이와 별도로 음주를 권장하는 등 퇴폐적인 요소가 있는 노래와 공산당에 대한 충성을 방해하는 노래 등을 노래방에서 추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의 이 같은 조치로 이날 중국 주류업체의 주가는 일제히 급락했다. 중국의 대표주인 구이저우마오타이가 2.7% 급락하는 등 모든 주류업체의 주가가 하락했다. 노래방 등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주가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는 알코올 중독자 성격”…백악관 비서실장 폭탄 발언
정청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당론으로 추진…2차 종합 특검도 필요”
불법주차 3대가 좌회전 차로 봉쇄…야간 교차로 ‘아찔’ [e글e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