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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란, 핵사찰 협정 만료에도 무응답”…블링컨 “우려”
뉴스1
업데이트
2021-06-26 06:10
2021년 6월 26일 06시 10분
입력
2021-06-26 00:20
2021년 6월 26일 0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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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핵 감시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5일(현지시간) 전날 만료된 이란 핵시설 사찰을 다루는 임시 협정의 연장 가능성에 대해 이란으로부터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IAEA는 성명을 통해 이란은 현재 협정을 유지할 의사가 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이란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란의 활동에 대한 자료 수집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로시 사무총장의 발언에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장이브 르드리앙 외교부 장관과 만나 임시 협정 연장이 안되면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당사국과 협상을 벌여왔다. 지난 4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시작된 회담은 7월 초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단된 상태다. 임시 협정이 연장이 안되면 혼란이 빠질 수 있다.
블링컨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IAEA 문제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IAEA는 지난해 이란이 핵시설 사찰 일부 중단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협상을 통해 주요 핵시설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3개월간 유지하도록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란 의회는 지난 5월 IAEA와의 합의가 끝남에 따라 임시 핵 시설 사찰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후 IAEA와 이란은 임시 핵사찰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합의한 했지만 이 합의는 전날(24일) 만료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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