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델타 변이 관련 효능 90% 이상”

뉴시스 입력 2021-06-24 23:22수정 2021-06-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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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2차 접종 마친 이스라엘에서도 관련 데이터 부족
미국 제약사 화이자 관계자가 자사 코로나19 백신이 델타(인도발) 변이에 90%이상의 높은 효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알론 레퍼포트 화이자 의학 담당 이사는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확보한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델타 변이) 예방 효능은 약 90%”라고 밝혔다.

레퍼포트 이사는 “이런 데이터를 실험실 및 델타 변이가 알파(영국발) 변이를 대체한 지역에서 수집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현재 유통되는 백신이 기존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를 얼마나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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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으로 전체 인구의 55% 이상이 2차 접종까지 마친 이스라엘에서도 아직 충분한 데이터 수집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스라엘 보건부 산하 공중보건 서비스 책임자인 샤론 알로이-프레이스는 델타 변이 백신 효과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수집된 사례는 200건 정도이며, 곧 (델타 변이에 대해) 더 알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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