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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백만장자’ 맥아피, 美 송환 앞두고 구치소서 숨진채 발견
뉴스1
업데이트
2021-06-24 06:58
2021년 6월 24일 06시 58분
입력
2021-06-24 06:57
2021년 6월 24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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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로 스페인 구치소에 복역중이던 컴퓨터 보안업체 맥아피의 창립자 존 맥아피(75)가 23일(현지시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변호인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맥아피는 바르셀로나 구치소의 감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스페인 법원은 그를 미국으로 송환해도 된다고 결정했는데 그 직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생전 스스로를 ‘기이한 백만장자(eccentric millionaire)’라고 묘사했던 맥아피는 1990년대 초반 자신의 이름을 딴 컴퓨터 보안프로그램 ‘맥아피’의 성공으로 세계적인 갑부 반열에 올랐다.
2011년 인텔에 회사를 넘기고 벨리즈에서 은퇴생활을 하던 맥아피는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현지서 수배를 받기도 했다.
이후 과테말라로 도주했다가 본국인 미국으로 추방돼 2013년부터 미국에 거주하던 중 테네시주에서 탈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뉴욕주에서도 암호화폐 사기 관련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다.
맥아피는 2020년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체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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