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달 앞두고…도쿄도지사, 결국 과로로 입원

뉴시스 입력 2021-06-23 00:59수정 2021-06-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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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며 일주일 휴가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도쿄올림픽까지 준비하며 과로했기 때문이다.

NHK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도쿄도 정부는 22일 고이케 지사가 심한 피로로 인해 이번주 업무를 쉰다고 밝혔다. 다라오 미쓰치카 부지사가 대신 도지사 일을 맡는다.

고이케 지사는 이날 앞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회의에 참석했다가 “목소리가 쉬어서 죄송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교도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고이케 지사가 이날 도쿄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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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지사는 도쿄 내 코로나19 대응으로 분주한 상황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개최 준비를 지휘해 왔다. 도쿄올림픽은 내달 23일 개막한다.

일본 정부, 도쿄도 정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 등은 5자 협의를 통해 전날 도쿄올림픽에 내국인 관중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도쿄올림픽은 경기장 수용 정원의 50% 안에서 최대 1만 명까지 관중을 받는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무관중 전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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