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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델타 변이의 습격’ 英 신규 확진자 9284명…런던서 대규모 접종 행사
뉴스1
입력
2021-06-21 07:49
2021년 6월 21일 0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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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현지시간) 9284명으로 기록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신규 사망자 수는 6명으로 집계됐다.
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최근 약 일주일 동안 1만 명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 며칠과 비교했을 땐 적어진 것이지만 인도발 델타 변이주의 확산으로 인한 최근의 상승 추세를 여전히 반영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영국은 델타 변이주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신속한 백신 접종으로 인해 5월 초 1000명대까지 급감했던 확진자 수는 델타 변이주 확산과 맞물려 급격히 증가세를 보였다.
델타 변이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접종을 지금보다도 가속확한다는 방침이다.
주말새 수도 런던 곳곳에서는 대규모 백신 접종 관련 행사가 열렸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20일 기준 성인 인구의 81.6%가 1차 접종을 마쳤고, 59.5%는 2차 접종까지 완전히 마쳤다.
영국은 당초 21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봉쇄를 모두 해제할 계획이었지만 델타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봉쇄 완전 해제일을 다음달 19일로 연기했다.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3만40명, 사망자는 12만7976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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