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코로나19 사망자 34명…사스 수준 뛰어넘어

뉴스1 입력 2021-06-09 14:35수정 2021-06-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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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4명을 기록하면서 10여년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로 인한 사망자 33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중국 본토 외 지역에서 2003년 사스 발생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 사스는 전세계 거의 30개국에서 발생해 774명이 목숨을 잃었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6만22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스는 2003년 3월부터 5월까지 238명이 감염됐다.

하지만 사스를 능가하는 사망자와 확진자에도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잘 코로나19를 방어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특히 사망률은 세계에서 손꼽히게 낮다. 싱가로프 당국은 사스에 대처한 경험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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