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로나19 신규 사망 35명 ‘최다’…생후 2개월 아기도

뉴스1 입력 2021-05-18 21:01수정 2021-05-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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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가 18일 하루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인 35명을 기록한 가운데, 이 중에는 생후 2개월 된 아기도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태국은 지난 4월부터 확진자가 6배 증가하고 사망자도 늘면서 3차 유행으로 고전하고 있다. 이날 태국의 신규 확진자는 2473명으로, 7000만 인구 가운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3555명이다.

특히 태국 최대 감염지이자 3차 유행의 진원지로 꼽히는 수도 방콕에서는 이날 8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타위신 위사뉴요신 태국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대변인은 “방콕의 신규 감염 수준이 여전히 높다”면서 “전반적인 신규 확진이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쁘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6~7월 중으로 방콕 시민 최소 500만 명 혹은 570만 방콕 인구 70%에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태국은 아직 전 국민 백신 접종은 시작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고위험군 등 우선 접종 대상자 152만 명이 1회 접종을 한 데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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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국은 최근 교도소 집단감염 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태국 교정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13개 교정시설에서 총 1만1670명의 재소자가 감염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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