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코로나19 신규환자 급증에 전국 학교 28일까지 휴교령

뉴시스 입력 2021-05-18 20:11수정 2021-05-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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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335명 이어 다시 245명 발병...1주일 사이 1천명 달해
대만 정부는 18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난 1주일 사이에 1000명이나 발생하는 등 급속 확산하는데 대응해 일단 전국 각급학교를 오는 28일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판원중(潘文忠) 교육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월28일까지 대학과 초중고, 유아원 등 모든 학교의 문을 닫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 책임자인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은 18일 들어 24시간 동안 신규환자가 245명으로 전날 335명에 비해선 줄었지만 여전히 크게 증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TM중 위생복리부장은 코로나19 환자 확진자 가운데 이날 2명이 목숨을 잃어 누적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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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천시중 부장은 추가로 걸린 환자 대부분이 아직은 경증이라고 덧붙였다.

감염자는 수도 타이베이와 신주를 비롯한 대만 북부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제공항 등을 이용한 항공 관계자가 전파 진원지가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는 확실히 파악하지 못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만에서 새 감염자는 현지 발병이 240명이고 국외 유입은 5명이다. 누계 코로나19 환자는 2260명로 증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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