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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커리 ‘이소룡 농구화’ 얼마에 팔릴까?…입찰가는 1800만원
뉴스1
업데이트
2021-05-14 14:15
2021년 5월 14일 14시 15분
입력
2021-05-14 14:13
2021년 5월 14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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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의 사진과 어록이 담긴 농구화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스타 스테판 커리가 지난 3월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피해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이소룡이 그려진 농구화를 경매에 부친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커리가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경매에 내놓은 농구화 한족이 미국 경매회사 ‘골딘옥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입찰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며 현재 입찰가는 1만6000달러(약 1800만원)다.
골딘옥션에 따르면 이번 경매의 수익금 100%는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피해자 가족들에게 돌아간다. 당시 애틀랜타 시내 스파 2곳과 근교 체로키 카운티의 마사지숍 1곳에서 총 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는데 스타 2곳에서 사망한 4명은 모두 한인 여성이었다.
해당 농구화를 착용한 스테판 커리 © 뉴스1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인 커리는 지난달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이 농구화를 신고 출전했다. 미국 사이즈 13인 이 농구화에는 이소룡이 생전에 했던 말인 ‘하늘 아래 우리는 모두 한 가족’(Under the heavens, there is but one family)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해당 경기에서 커리는 37득점을 올렸지만 결과는 애틀랜타의 승리로 끝났다.
커리는 또 아무런 추가 비용 없이 농구화에 사인해 주기로 약속했다고 골딘옥션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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