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산소마스크 꼈다 벗었다…印유명배우 ‘의료 참상’ 폭로영상 찍고 사망
뉴스1
업데이트
2021-05-12 09:46
2021년 5월 12일 09시 46분
입력
2021-05-12 09:44
2021년 5월 12일 09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인도의 유명 배우 라훌 보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인도의 한 젊은 배우이자 온라인 블로거가 코로나19로 사망하기 전 인도의 열악한 상황을 폭로하는 영상을 찍었다.
10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의 배우 라훌 보라가 지난 1일 인도 뉴델리에 있는 한 국립병원에서 입원 9일 만에 숨졌다.
라훌의 아내 조티 티와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훌 보라가 사망하기 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아내 조티는 “나의 라훌이 우리를 떠났고 모두가 그것을 알고 있지만, 그가 어떻게 우리를 떠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영상 속 라훌은 병원 침상에 누워 산소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그는 “산소 마스크가 없으면 환자들이 어지럽고 고통스럽다”며 “간호사를 불러도 바로 오지 않고 한 시간 이상은 걸린다”며 인도의 열악한 의료 체계를 폭로했다.
또 라훌은 이틀 전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페이스북 계정을 태그한 뒤 “더 나은 치료를 받으면 살 수 있을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정부와 관계자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최근 현지 힌두교도들이 바이러스를 막겠다며 소똥을 몸에 바르는 등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동원하고 있어 다른 질병에 대한 전염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12일 한국시간 기준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36만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두환 손자, 마약 논란 그후…AI 웹툰으로 가족사 고백
[천광암 칼럼]장동혁은 계획이 다 있구나
셀카 찍다 절벽서 15m 추락…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