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유행’ 인도, 일일 확진 15만 돌파…사망도 ‘사상 최다’

뉴스1 입력 2021-04-11 14:25수정 2021-04-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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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5만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다’를 경신했다. 또 신규 사망자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인도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11일(현지시간) 인도에서 15만287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병한 이래 사상 최대치로, 인도는 5일 연속 일일 확진 사상 최다를 경신하고 있다. 이전 최다 기록은 전날의 14만5384명이었다.

또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39명이 보고돼 역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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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지난해 9월 중순 1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을 당시 사상 최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9만7894명)를 기록한 뒤 감염자가 서서히 줄어 올 2월에는 일일 확진이 8000명대까지 떨어졌었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확진자가 급증하며 본격적인 ‘2차 대유행’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인도 내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그 사이 느슨해진 방역망 등이 최근의 2차 대유행을 불러왔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335만명, 누적 사망자는 16만9275명이다.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 브라질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많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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