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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서 고양이 ‘영국 변이’ 확진…주인한테서 옮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20 01:19
2021년 3월 20일 01시 19분
입력
2021-03-20 01:18
2021년 3월 20일 0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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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들 코로나19 확진받고 자가격리 중 고양이도 증상 발현
"애완동물이 사람에게 전파한다는 우려는 없어"
이탈리아에서 반려 고양이가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나왔다.
ANSA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피드몬트·리구리아·발레다오스타 동물보건연구소(AHRIPLV)’는 19일(현지시간) 고양이 한 마리가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 고양이는 8살짜리 수컷으로, 주인들이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노바라주의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약 10일 뒤 호흡기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AHRIPLV 연구진은 이 고양이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영국 변이 감염 사실을 밝혀냈다. 영국 변이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하다.
현재는 주인들과 고양이 모두 회복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연구진은 고양이가 주인에게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동물이 바이러스를 퍼뜨린다는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을 받을 경우 반려동물과 접촉을 삼가야 한다고 권장했다.
앞서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에서 애완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몇 차례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애완동물이나 가축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하지는 않는다고 보고 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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