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기체점검 강화 요청

기체 노후화로 단계적 감축이 진행 중인 777기종은 미국과 한국, 일본만 운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유나이티드항공이 24대를 운항하다 이번 사고 뒤 운항을 중단했다. 한국은 대한항공이 16대, 아시아나항공 9대, 진에어가 4대를 보유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각 항공사에 기체 점검 강화를 요청했고 항공사들도 자체적으로 운항을 줄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16대 모두 운항하지 않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도 777기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진에어는 추이를 살피며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인 21일 일본 국토교통성은 777기종 운항 중단을 명령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 도쿄=박형준 특파원 / 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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