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미얀마 군경, 시위대에 또 실탄 발포…“최소 2명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20 22:16
2021년 2월 20일 22시 16분
입력
2021-02-20 21:53
2021년 2월 20일 21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만달레이 조선소 시위대 강제해산 과정서 총격
20일 미얀마 군경이 시위대를 향해 또 다시 실탄을 쏴 최소 2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얀마 군경은 이날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 조선소에서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대치하던 중 해산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쏴 최소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군경은 트럭 20대를 가득 채운 군인과 경찰을 동원했고 물대포 2대, 최루탄 등을 사용해 시위대를 강제 해산했다.
또한 공중으로 50발 이상을 발사했고 최소 10명을 체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거리를 봉쇄하면서 취재진을 포함한 시위대가 몇 시간 동안 현장에 갇혔다. 시위대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30분께 해산했다.
로이터 통신도 또 다른 현지 매체를 인용해 시위대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의료진은 “20명이 다치고 2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한 의사는 “한 명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며 “또 다른 한 명은 가슴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AFP는 한 의료진에게 “6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확인했다. AFP 기자는 현장에서 여러 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수도 네피도에서 경찰의 실탄 총격에 머리에 부상을 입은 20대 여성이 지난 19일 숨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태권도장 여성 탈의실 불법 촬영한 30대 관장 송치…피해자 29명
‘해리포터’ 품겠다는 넷플릭스…이를 바라보는 3가지 시선
소림사에서 경호 엘리트로…마크롱 옆 中 ‘미녀 경호원’ 화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