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9살 소녀에 후추 가스 뿌린 美경찰…과잉진압에 시민들 분노
뉴스1
업데이트
2021-02-02 15:21
2021년 2월 2일 15시 21분
입력
2021-02-02 15:19
2021년 2월 2일 15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 경찰이 9살 소녀를 과잉 진압하는 모습이 공개돼 또다시 논란이 발생했다.
2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경찰이 지난달 29일 오후 가정문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경찰 지시에 불응하는 9세 소녀를 상대로 수갑을 채우고 후추 가스를 뿌려 진압했다.
지난 주말 공개된 현장 출동 경찰관이 착용했던 보디캠 영상 속에는 후추 가스에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하는 소녀의 모습이 담겼다.
안드레 앤더슨 경찰차장은 과잉진압 당한 소녀는 현재 반복적으로 자기 자신과 어머니의 생명을 위협하는 등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러블리 워랜 로체스터 시장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주 금요일에 발생한 사건은 끔찍했고 우리 지역 사회 전체가 분노했다”며 해당 경찰들에게 정직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몇명의 경찰이 징계를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내사가 끝날 때까지는 징계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10살짜리 아이가 있다. 소녀도 아이일 뿐이다. 엄마로서 이 영상은 보고 싶지 않다”며 “우리는 이러한 아이들에게 연민과 공감을 가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해 5월에도 미니애폴리스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이 비무장 상태인 흑인 조지 플루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눌러 숨지게 하는 경찰이 과잉진압을 하는 사건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야기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월요 초대석]“쇠몽둥이 심판… 尹 이제라도 ‘통 큰 리더’ 모습 제대로 보여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바이든 “난 여섯살 트럼프에 맞서는 어른”… 연례만찬서 자신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일성에게서 ‘태양’ 지우고, 자신을 ‘태양’으로 높인 김정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