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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우리의 시간 끝나…차질 없이 정권 교체돼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13 05:43
2021년 1월 13일 05시 43분
입력
2021-01-13 05:42
2021년 1월 13일 0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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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에 '작은 역할', 내 생의 큰 영광"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 전역 주지사들과의 회동한 자리에서 “우리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며 “새 행정부가 이를 이어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의회 전문매체 더힐은 펜스 부통령은 이날 임기 중 마지막 주지사 회의를 열고 순조로운 정권 이양을 약속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펜스 부통령은 “행정부는 전환기를 준비 중”이라며 “조 바이든 당선인과 함께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차질 없는 정권 교체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펜스 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작은 역할을 해낸 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전환기의 목표는 미국인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우리의 꾸준한 노력에 어떠한 지장도 일으키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대선 이후 펜스 부통령은 대통령의 선거 불복 등으로 인해 곤혹을 겪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에 선거인단 투표 인증을 거부하라고 종용하는 등 무리한 지시를 강요했으나, 펜스 부통령은 이를 거부하고 의회에서 바이든의 당선을 재확인했다.
민주당은 현재 대통령의 권한을 박탈하는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라며 펜스 부통령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 주요 매체들은 펜스 부통령이 이같은 방법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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